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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방송은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에 걸려있다. 제목이 뭔 소리인지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이 캡쳐화면은 다른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그러나 KBS1의 화면이고 별다른 수정이 없는 단순 캡쳐이므로 출처는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담배 모자이크라고 검색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쿵푸허슬의 캡쳐가 나왔고 마침 또 얼굴을 다 모자이크한 병신같은 상황이라 이걸 퍼왔습니다. 퍼온 페이지에도 써있지만 저 아줌마는 영화 내내 담배를 물고 있는데 저걸 지상파로 보면 아주 가관일듯 ㅋㅋㅋㅋㅋ 담배 등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에는 예전부터 화가 많이 나있었지만 이번에 글을 쓰기로 작정한 것은 지난주말에 EBS에서 '지옥의 묵시록'을 보고 너무너무 빡쳤기 때문이다.(혹시 보실 분은 3시간짜리 버전을 보세요)(그리고 뒤의 내용에 이 영화의 스포일러가..
인터넷 실명제에 대하여 이 글은 별로 다듬는 과정 없이 막 썼음을 먼저 밝힙니다. 난 인터넷 실명제의 열렬한 찬성자였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자기 말에 최소한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바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자기가 쓴 댓글, 글에 자기 이름만 같이 걸려 있더라도 그 글 쓰는 사람은 한번 더 생각하게 될 것이고, 욕을 하더라도 한번 더 고민하게 될 것이다.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뭐 여튼 장점이 많다. 쓰기 귀찮다 왜냐하면 어쨋거나 결국 실명제는 위헌 판결나고 폐지됐기 때문이다.(재판관 만장일치) 그 사유는 첫째 : 본인확인제(인터넷 실명제)로 얻을 수 있는 공익적 효과가 있지만 '표현의 자유 침해'이라는 것은 과도하다 [침해의 최소성 원칙 위배] 둘째 : 본인확인제로 인한 불이익이 공익보다 작지않다. [..
대충 살자 아둥바둥 해봤자 더 크게 당한다. 피곤해진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벌써 늙었나보다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이겨먹을수가 없다 당하는지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가자. 으으 이 글은 지울수도 있다. 걍 배설
두괄식으로 글쓰기 글의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은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이 대표적이다. 취업할 때 자기소개서를 두괄식으로 써야하는 것은 이견이 없다. 신문기사도 두괄식이 정석이다. 이 두가지엔 공통점이 있는데 예상독자가 많은 글을 접하게 되므로 핵심문장을 먼저 제시해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소서의 경우 인사담당자가 수많은 그것도 뻔하디 뻔한 자소서를 읽어야 하므로 첫문장으로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시선을 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아직은 내 블로그의 애독자가 없기 때문에 나만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두괄식으로 글을 잘 안쓴다. 떡밥으로 시작해서 주절주절대다가 중간이나 마지막에 주제가 있으며 그렇게 끝낸다. 물론 반-일기성의 글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맘 잡고 딱 글을 써도 보통 미괄식으로 쓰게된다. 비유하자면 역삼각형에..
복수는 나의 것 포스터가 맨 위에 있는 만큼 포스터 얘기를 먼저 해야겠다. 포스터를 보고 누구나 바로 떠올릴 수 있는것. 신하균 배두나는 연인사이구나. 송강호가 신하균들한테 복수를 하나보다. 난 여기에 더해 이 장면이 매우 극적이라고 생각했다. 세 명의 주인공이 한 번에 화면에 잡히면서도 갈등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영화 속 장면이 아닌 그냥 설정샷이었다. 낚였어!! ㅠㅠ 어쩐지 너무 극적이더라니 '정통 하드보일드 무비'라는 표현은 방금 처음봤다. 이 포스터에서도 처음 봤고 그냥 살면서도 처음봤다. 위키백과를 참조해보자.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은 1920년대 캐롤 존 델리(Carroll John Daly)가 개척한 문학스타일로서 더쉴 해미트가 대중적인 길을 닦고, 1930년대 말부터는 레..
겸손하게 살기 새해 다짐 뭐 그런것은 아니다. 겸손하게 사는 것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나는 원래 겸손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스스로 겸손하다 생각했지만 '나는 겸손하다.'라고 쓰는 것은 겸손하지 못하니 미래형으로 써보았다. 또 한편으로는 다른 이유도 있다. 겸손의 전제는 보여지는 능력이다. 가끔 내가 겸손의 자세를 보이려고 하는데 그냥 바보, 무능력으로 비춰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겸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겸손하게 살기 위해서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더라도 모두가 그것이 '겸손'임을 알 수 있게 평소에 잘난 사람이어야 한다. 예전에 내가 생각하는 나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었다(그것도 대략 고1까지..시기가 묘하지만 중2병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벽에 부딪치며 내 꿈은 ..
화를 내도 되는 때는 언제일까? 화를 내도 되는 때는 언제일까?화를 잘 내는 사람이든 화를 잘 참는 사람이든 참지 못할 때 화를 낸다.화는 내도 되는걸까?화(火)를 나 또는 상대방에게 화(禍)를 유발한다. 나는 지성인이기 때문에 이성으로 화를 억제하려고 한다. 나는 내 상황이 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불합리함에 직면했을 때 주로 화를 내는 것 같다. 크게 화를 낼 수록 알고보면 오해가 있었거나 크게 화낼 일이 아닌 경우거나 심지어 내 잘못으로 인한 문제인 적이 많다. 그래서 다음 번엔 더 더 화를 참으려한다. 그러다가 또 터질 땐 또 그렇다. 화는 참으면 안에서 더 커진다. 이건 다들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을수록 커지는 분노 + 크게 화낼 때 내 오해,착오,실수일 가능성이 큰 것 = 이것이 나를 힘들게 한다. 심지어 오늘..
사시존치론, 조선 말 과거제 집착과 비슷하다 http://news.joins.com/article/19200625 이것에 대해서는 부상 회복 후에 꼭 포스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