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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론 서언 : (나는 일상적으로 불행하고 일상적으로 행복하다.) 일상적으로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내 사고에서 성립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글과 거리가 멀다. 지금은 책과 거리가 멀어졌지만 예전에 한참 유행하던 '시크릿'과 그 아류들을 증오하던 시절, 그 이전부터 지금까지 정말 그런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여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그 사람들처럼 될 수 없으며 내 행복론과 맞지 않는다. 행복은 불행에서 나온다. 이것은 분명하다. 마약이나 술에 (많이) 취해서 느껴지는 행복감은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은 아니다. 행복과 불행의 이분법적인 상태를 인정할 때 우리는 평소에 불행하다. 최근 유행하는 행복 찾기 방법은 여행이다. 경제는 어려워지고 삶은 팍팍하다지만 해외여행은 옛날보다 훨씬 보편적이..
자취생 꿀팁2(요리를 시도하자) 원래 나만의 법칙 씨리즈를 만들고 싶었는데 계단을 올라오며 오버워치 할 생각에 블로그를 안하게 되고 '나만의 법칙'도 아직 글 쓸만한 내용이 되는 건 '미용실의 법칙'밖에 없다.. 그래서 간단하게 써보는 자취생 꿀팁 시리즈 2! 문제의식 : 요리를 '사실상' 안해봤으면서 요리 해먹기를 망설이는 또는 해보긴 했지만 잘 안하는 사람의 요리 안하는 이유는 뭘까? 1. 요리는 재료준비가 번거롭고 복잡하다는 생각. 2. 요리는 그 결과물에 비해 뒷정리(=설거지)가 너무 성가시다는 생각.(한 끼 먹을건데 설거지는 한가득) 이 두가지를 깰 수 있는 팁을 드리고자 한다.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비주얼은 포기한다. 2. 우리 자취생이 만들 수 있는 요리의 맛은 어차피 재료의 맛에 달렸다. 꿀팁 : 좋아하는 재료 또는..
회사원을 위한 2017년 최고의 덕담 2017년 한 해, 퇴근만 같으세요!!!
자취생 꿀팁(부제: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외로운 아니 추운 계절이다. 올해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깨달은바가 있어 예비자취자와 아직 못 느꼈을 자취자를 위해 적어본다. 집에서 쉴 때, 집안일을 다 처리하고 노는게 진리다 진리를 깨우치기 전, 그러니까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가족들과 신나게 저녁을 먹은 다음 어머니가 바로 치우고 설거지를 하시는걸 잘 이해 못했다. 물론 바로든 나중이든 내가 했더라면 좋았지만... 여튼 배부르고 행복할 때 티비라도 좀 보고 놀다가 자기 전에 설거지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아니더라 실컷 놀아제끼다가 미뤄둔 집안일을 하려고 하면 짜증난다. 놀기 전에 집안일을 하면 빨리 놀려고 열심히 하게 된다. 놀고 자려고 할 때 집안일이 완료돼있다면 참으로 행복하다. 근데 이걸 직접 느껴야하는데 다른 사람..
삼성 갤럭시S7 실수로 수신거부하는 실수 방지 3개월간 사용해본 결과 썩 유익하진 않았다. 그냥 홈버튼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주머니에 넣는게 최선인 것 같다. -2016.12.30- ------------------------------------------------------------------------------------------------------------ 나는 평소 전화를 걸거나 받을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루 10통 이상의 전화를 받을 일이 있었는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낼때 수신거부 슬라이드가 저절로 돼서 전화가 끊어지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오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유용한 설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하단의 '화면을 꺼진 상태로 유지' 저걸 켜두면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는 전화가..
얼마 전 강의를 들었는데 현대 젊은이는 초능력이 있어서 초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공부할 책을 펼쳐논 동시에 지난 노래를 듣고 있고 헤어진 애인을 떠올리며 단톡방 대화에 참여하며 항공편을 검색하고 있다. 예전엔 미쳤다고 생각했겠지만,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변화려니하고 순응, 동참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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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츠]시이나링고 시간이 폭주한다 속의 클래식 이런 일이 있었다. 학교 휴게공간에 피아노가 있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칠 수 있다. 어느날 누가 되게 익숙한 곡을 연주했는데 바로 안떠오르다가 나중에 기억났는데 '시간이 폭주한다'(時が暴走する)의 간주에서 나오는 피아노 부분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연주자가 시이나링고 팬이었음에 감탄하며 동시에 그 짧은 부분만을 반복해서 연주하는 것이 아쉽고 의아했다. 피아노 능력자라면 그 후에 '쿵쾅'하면서 들어가는 절정 부분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알았는데 그 곡은 klaviersonate in a-dur kv 331라는 소나타였다.(klaviersonate=piano sonate) '포미니츠'라는 독일 영화를 보는데 중간에 이 곡이 나오는 걸 듣고 전율을 느끼며 영화를 다보고 바로 찾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