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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도 읽었으면 하는 글/기사, 사설, 칼럼

[친절한B씨] 공개된 URL? 카카오의 해명이 마뜩잖은 이유 + 카톡 인앱브라우저 문제

블로터의 기사다.. 그 시작은 27일에 뜬 오마이뉴스 기사다.

"카톡에 링크했을 뿐인데", 1시간만에 다음검색 노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3268


개인간에 카카오톡으로 주고 받은 링크주소가 다음에서 검색된다는 문제지적이다.

이에 대해 카톡은 이렇게 대응했다.

kakaoURL (1)

출처=카카오팀 트위터를 블로터가 캡쳐해간걸 다시 퍼옴.

기업이나 공인이나 일반인이나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 것은 익숙하지만, 저 독점 메신저 기업이 사과하는 꼬라지를 보라. 별 문제 안되는 건데(공개URL이지만) 꼬투리잡는 사람이 있으니(걱정하는 분을 존중) 중지했다고 말하고 있다. 처죽일 놈들. 부들부들..

여튼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이 블로터의 기사다. 

http://www.bloter.net/archives/257358

기사야 뭐 위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라..



더불어서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독점적 지위를 가진 카카오톡의 강제적인 인앱브라우저 연결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이건 무슨 말이냐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받은 링크를 누르면 안드로이드 자체 브라우저나 내가 주로 쓰는 파이어폭스,크롬 등이 아니고 카카오톡 안에서 웹페이지가 열리는 것을 말한다.

내가 이걸 싫어하는 이유는 1. 선택권을 보장 안하는 폭력성에 대한 반발. 2. 선택권을 보장 안하는 이유는 정보(돈) 수집 때문이라고 추정됨. 3. 따라서 카톡 인앱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하거나 웹페이지 들어가기 싫음 4. 일단 링크를 누르고 또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를 눌러야하는 불편 때문이다. 사실 1~4가 다 같은 얘기다.

분개하며 인터넷을 해보니, 나같은 이유 외에도 '팝업 안뜸'등의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가 제법 높았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었다. 

사례1: 카카오톡 메시지로 url 링크를 보내면 인앱 브라우저가 뜨는 문제입니다

사례2:In-app브라우저로 바뀐후 커스텀 스키마 리다이렉트가 안됩니다

이외에도 사례는 많다. 이에 카카오는 그저 이렇게 답할 뿐이다 ="API 단계에서 새 브라우저로 오픈할 것인지 인앱 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코딩이론 모르지만 선택 옵션을 넣는게 상식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검은 속내가 있지 않는한 쉽게 해결할 일을 왜 계속 회피하는가?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같은 불편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여유 되는대로 나처럼 불평을 퍼트려주길 바란다.

아 난 카카오가 너무너무 싫다. 기회가 된다면 카카오의 문어발식 영업확장에 대해서도 글을 쓰고 싶다.